전체 글 (57) 썸네일형 리스트형 8박9일간의 7번국도따라 전국여행 그 세번째 여행 - 경주 한정식 수석정- 우리의 첫 번째 식사 그리고 경주에서도 첫 번째 식사 여행의 묘미 중 하나는 여행지에서 먹는 현지 음식이지요 사실 경주는 먹을 음식이 없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큰 기대를 품지 않고 지나는 길 어디쯤 마음 가는 곳에서 먹기로 했답니다 경주 한정식 수석정이네요 요 앞에 이렇게 이쁜 소나무들과 갖가지 나무들 그리고 돌들이 있는데 이렇게 비싸 보이는 것들이 즐비하게 있네요 제가 나무는 잘 모르지만 엄청 비싸 보이고 조경수로는 최고인듯합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여기는 맛집이다 이 정도 꾸며놓고 맛없으면 안 된다 그런 포스를 보여주네요 그래도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들어갑니다 제 기억으로 경주에서 맛집은 없었다 였으니 그냥 중간 정도만 하면 된다 그런 심정으로 안으로 들어오니 전통미가 가득하네요 또한 비싸 보.. 8박9일간의 7번국도따라 전국여행 그 두번째 이야기 - 경주 화랑의 언덕- 경주 화랑의 언덕 명상 바위 그 두번째 설레임 정말!! 이런 화장한 날씨를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날씨 하나는 1년 365일중 가장 좋은 날에 온 듯합니다 핑클 덕에 더욱 유명해진 곳이지요 사실 이 바위에 앉아 명상에 잠기면 안 돼요 뒤에 줄 서있는 사람들 눈초리가 무서워요 명상에 바위 안 앉아 명상을 할 수 없는 이유가 사람들에 치여서 이기도 하지만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풍경들 때문입니다 눈으로 담고 담아도 다 담아지지 않는 이 멋진 풍경을 두고 어찌 명상에 잠길 수 있겠습니까 꼭!! 하지 말라고 하는 거 하는 사람 맨 끝에 서보기 정말 여기 서있으면 살짝 무서워요 명상 바위에 앉아 명상하는 척... 하지만 실은 경치에 감탄하고 있었을 거예요 흐린 날은 모르겠지만 날씨가 화장한 날에는 이보다 좋을 수.. 8박9일간의 7번국도따라 전국여행 그첫번째 이야기 - 경주 도리마을 - 그 설렘... 여행의 출발선에 서다 이른 아침 가을이물들어갈때쯤 우리의 첫 여행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어릴 적 소풍 갈 때의 설렘으로 아침잠을 설쳐가며 뜬눈으로 아침을 맞이하였네요 경주 가을빛 도리마을 은행나무 마을 우리나라 사계절은 어느계절 하나 빠짐없이 그 계절마다 다름에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그중...새싹이 돋아나는 봄을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지만 가을은 그 나름대로 아름다운 색깔을 보여주는 계절이라 생각 되네요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바라고 갔는데... 아직도 녹색을 띠고 있는 은행나무입니다. 10월 마지막 주에 갔는데도 이 정도이니 경주의 도리마을 은행나무는 11월 10일 이후에 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 노랗게 물든 세상이 아니어서 사람도 없고 한적하니 돌아보기 좋았습니다 아주 광범위하게 넓.. 이전 1 ···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