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봉선동 점심 맛집 옛날 밥상 이집 대박이네요 정말 가볼만한곳입니다

 

봉선동 점심 맛집 옛날 밥상입니다

우연히 찾게 된 곳 이런 밥집이 있었네요

반찬 가짓수 부터 맛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곳

바로 봉선동 옛날 밥상입니다

 

 

 

규모도 상당해 보이지요

점심시간에는 광주 전역에서 점심을 먹으러 오십니다

 

 

반찬 가짓수만 15~16가지 이상 나오는 곳

거기에 쌈채소 젓갈까지 다양합니다

 

 

봉선동 옛날 밥상은 둘째, 넷째 화요일 정기휴무네요

이용하심에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점심 먹으러 갔는데 문 닫아있으면 낭패잖아요

그리고

오픈 시간은 11시입니다

마지막 오더는 8시 30분까지이니 참고하세요

중요한 건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는 것입니다

 

 

 

돼지주물럭이나 불고기로 드셔도 되고

그냥 없이 드셔도 됩니다

없다 하여 그렇게 부족하지는 않기 때문에 선택은 자유십니다

 

 

원산지 표시판이 두 군데나 봍어있네요

국산도 있고 수입산도 있지만 

사실대로 붙여 두었으니 선택은 자유입니다

 

 

어린날의 추억이 묻어있는 밥상

소박하지만 따뜻함이 묻어있는 밥상이고 싶은 가봅니다

이런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은 맘으로 음식을 만들면 

맛있게 잘 만들어 주시겠지요

 

 

옛날 밥상 내부는 약간은

가정집 같이 되어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더더욱 집밥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치전이 먼저 나오는데 전집에서 파는 전만큼 맛있네요

너무 빨리 먹어서 그런지 체할뻔했네요

먹을 것도 많은데 체하면 안 되지요

 

 

돼지 주물럭을 시켰습니다

11000원짜리 치고는 어마 무시한 반찬이지요

보리밥에 비벼도 먹어보고

그냥 먹어도 보고

이 많은 반찬을 한 번씩만 먹어도 배가 터질 것 같네요

양이면 양 맛이면 맛

가성비가 엄청 좋네요

 

 

 

간장 맛 주물럭입니다

음 불맛도 나고

맛있네요

다음에는 주물럭 없어도 될 것 같아요

다른 반찬만 가지고 먹어도 될 것 같아요

아..

내일은 여기 가서 먹어야겠네요

여러분들도 한번 방문해보세요 

후회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