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정령치 전망대에 올라 성삼재까지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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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지리산 정령치 전망대에 올라 성삼재까지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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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국립공원 정령치

차를 가지고 여기까지 와볼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날씨가 좋은 날은 정말 환상적인 풍경이거든요

그리고 아주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고요

 

 

정령치는 주차장이 바로 전망대이지요

어느 곳 어디를 바라보아도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맘껏 볼 수 있으니깐요

 

 

정령치는 지리산 국립공원이므로

하지 말아야 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꼭 지켜 주셔야 합니다

비박하시는 분들이나 차 박하 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취사는 삼가주셔야겠지요

불이 나면 정말 큰 피해가 발생하니 말이지요

그리고 다니지 말라고 하는 길은 다니면 안 됩니다

위험하기도 하지만 동식물을 보호해야 하니깐요

 

 

정령치 전망대 오셨어 

등산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정령치 습지를 보러 가시는 분들

바래봉을 가시는 분들

다양한 분들이 오십니다

저도 다음에는 등산을 해보아야겠네요

 

신발에 혹시 외래 식물 씨앗이 붙어 있을지 모르니

등산하시기 전에는 꼭 털고 들어가세요

 

 

지리산은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귀한 산이며

보존가치가 높은 산입니다

한라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면서

그 면적 또한 다른 어떤 산보다 크지요

그리고 강원도를 제외하고는 이만큼 웅장한 산은 아랫지방에서는

지리산이 유일하지요

지리산이 보호받고 보존되어야 다른 백두대간 생태계도 보호받을수 있습니다

정령치는 예전에는 터널 없이 그냥 길이었지만

동식물들의 통로를 위해 터널공사를 해서 생태계를 보호하는데 일조를 하였습니다

 

 

지리산의 저 아름다운 능선들

정말 우리나라 아름답지 않나요

지리산 정령치는 드라이브 삼아 오시는 분들이 거의 대다수입니다

주말에 남원이나 구례 등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지리산의 정기도 받고

덤으로 이렇게나 아름다운 풍경도 보고 말이지요

요즘 코로나로 다들 많이 힘드신데

지리산 근처에 사시면 이렇게 한 번씩 나와보세요

 

지리산 정령치를 떠나

성삼재로 왔습니다

정령치보다 훨씬 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오는 곳입니다

왠지 남원보다 구례 쪽에서 오시는 분들이 더 많으신 듯합니다

성삼재는 구례에 들어가 있는 곳이거든요

그리고 노고단을 가기 위해서도 성삼재를 찾아오지요

여기서 노고단은 한 시간 정도만 가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안 가봐서 잘 모르긴 합니다

언젠가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날이 있겠지요

항상 뜬금없이 오게 되는 곳이 지리산이다 보니

기회가 없긴 없네요

 

 

노고단을 가시려면 꼭 예약하셔야 합니다

예약 없이는 절대로 갈 수가 없는 곳입니다

인원 제한이 있는듯해요 

국립공원 지리산을 보존하기 위해서겠지요

 

 

정령치보다 성삼재에서 보는 지리산이 조금 더 이뻐 보이지만

사람들이 워낙 많고

관광버스도 많이 들어오고

많이 번잡스럽습니다

그러니 둘 중 한 곳을 방문한다면

전 개인적으로 정령치를 추천합니다

조금 더 아늑하거든요

 

지리산의 명물 반달가슴곰

아직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이 만큼 귀엽지는 않겠지요

이번에 또 갔다 왔는데 단풍은 끝나 버렸어요

그래서 여름에 다녀온 사진을 올려봤네요

미세먼지도 너무 많고 나무도 앙상해져서

풍경이 많이 이쁘지는 않았거든요

눈이 오는 날 와보고 싶은 곳 중 한 곳입니다

기회가 되시면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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