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승촌보 카페 비클래시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보다

 

나주 승촌보 비 클래시 야경은 정말 죽여줍니다

3층 사진이지만 지금은4층으로 증축했지요

승촌보 야간 드라이브도 하고

이렇게 이쁜고 분위기 좋은 비클래시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 하는 여유를 부려 봅니다

 

 

저희는 비클래시를 워낙 많이 다녀서

이제는 여기서 사진같은건 안 찍지요

그냥 드라이브 삼아 승촌보 왔다 

당연하듯 비 클래시에서 빵과 커피를 먹는답니다

 

 

비 클래시는 낮이고 밤이 고를 안 가리고

사람이 많답니다

안에서 보는 것보다 밖에서 보는 야경이 더 이쁜

계속 밖에 있고 싶네요

 

하지만 낮에는 이래요

건물과 저기 붉게 불타는 태양이 잘 어울리네요

낮에는 안에 들어가야겠지요

 

 

그럼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들어가는 문이 아주 무거워요

철문으로 되어있어 가지고 처음에 잠시 헷갈렸어요

어디가 문인지 

자세히 보면 문인데 말이지요

 

 

사실 비 클래시는 카페 이지만

빵 맛집으로 소문나 있는 곳입니다

빵만 사러 오시는 분들도 많이들 계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앙버터를 좋아합니다

비 클래시에서 앙버터는 꼭 사지요

 

 

드시고 가시는 분들은 좌석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시고

좌석을 먼저 확보하고 주문하라고 되어있습니다

혹시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 자리부터 확인하라는 배려이지요

 

 

빵은 금방금방 소진이 되어서

어느 날은 빵이 없는 날도 있습니다

빵 나오는 시간이 자주 있는 건 아니어서

떨어지면 살짝 그래요

비 클래시 카페에서 파는 커피나 음료 종류는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가격도 조금 나가는 편이어서 

커피만 먹고 가기는 살짝 아쉽기는 하지요

 

 

12세 이상만 갈 수 있는 노 키즈 존도 존재합니다

이런 곳은 꼭 필요하지요

워낙 애들 데리고 오시는 분들도 많으시니

많이 시끄럽고 불편하기도 하니깐요

 

 

테라스는 각층마다 있어요

당연 금연이고요

날씨가 좋은 날은 자리가 비어있지 않아요

오늘은 이 자리는 비어 있네요

 

 

제 생각에는 내부에 있는 자리 중 

가장 좋은 자리입니다

언제나 사람들이 있다는 게 문제이지만요

가장 뷰도 좋고

아늑하고 그래서 연인들끼리 항상 앉아 있답니다

 

 

비 클래시 3층 테라스입니다

한여름과 한겨울에는 극한의 환경입니다

너무 덥거나 너무 춥다는 것이지요

그 외 계절에는 정말 있기 좋은 자리입니다

좋은 공기에 탁 트인 승촌보를 바라보고 있으면 

가슴속 깊은 곳까지 상쾌해지는 곳입니다

나주 승촌보 비 클래시 카페의 최고의 자리입니다

 

 

비클래시 앞에 이런 다리가 있어 

바로 승촌보로 넘어갈 수 있답니다

그러니 커피를 가지고 나와서

연인과 함께 승촌보를 산책하면서

커피 한잔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답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저녁 광주 근교 나주 승촌보로 

야간 드라이브하시고 비 클래시에서 맛있는 빵과 커피 한잔 해보세요